Lip-protecting appliance를 이용한 Self-injurious Lip-biting의 치료증례
TREATMENT OF SELF-INJURIOUS LIP-BITING WITH LIP-PROTECTING
정광조, 김광남, 한세현,
소속 상세정보
정광조 ( )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김광남 ( )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한세현 ( )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KMID : 0358919900170020218
Abstract
서 론
Self-injurious lip-biting은 몇가지 다른 여건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self-injurious
behavior의 한 형태이다 이외에도 구강영역에 나타날 수 있는 self-mutilation 에 는 tongue
-biting cheek-biting, gingival self-injurious behavior, autoextraction 등이 있다.
이러한 행동의 원인은 기질적(organic)인 것과 기능적(functional)인 것으로 나눌 수 있으
며, 나타나는 양상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 만성적이거나 급성적이다. 또 이러한 행동에 의
하여 생기는 병소는 mild to severe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기질적인 oral self-mutilation에서 환자는 무의식적이며 강제적으로 스스로에게 손상을 가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genetic, biochemical 혹은 enzyme deficiency 등에 의한 hereditary
disorders가 포함된다. 기능적인 oral self-mutilation은 임상가에게는 그 진단이 좀더 어려운
과제이다. 환자는 의식적으로, 즉 특정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혹은 어떠한 목적을 위하여 이
러한 행동을 하게된다.
심한 mental retardation 환자의 경우에는 self-mutilation 이 학습된 행동(learned
behavior)일 수도 있다. 즉 심하게 retarded된 환자에서 self-mutilation은 확실하게 강화된
몇가지 행동중의 하나이다. 행동수정법(behavior modification technique)에 의하여 성공적으
로 self-mutilation을 제거할 수 있음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biting behavior는 선천적으로 통각을 상실한 경우에 나타나나 간
혹 정상적인 감각을 가진 경우에서도 나타난다.
정상아동에서도 처음 치과에 내원하여 국소마취를 이용한 치료의 수행후에 하순을 씹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mental retardation 환자에서의 계속적인 재발과는 달
리 한번에 그치고 만다.
#초록#
Self-injurious lip-biting is one of the condition refered to as self-injurious behavior.
The etiology of this behavior can be divided into organic and functional categories.
Organic etiologic factors include metabolic and genetic disorders. Functional
self-injurious behavior is performed consciously, as a response to certain stimuli.
The management of this unusual problem depends on the medical history of the child,
the etiology of the behavior, and the severity, frequency, and method of injury involved.
This report documents a case of self-injurious lip-biting in a 7 year 5 month old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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